[01.15.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1.15.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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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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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 시장에서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오른 2497.40에,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39% 오른 718.04에 거래를 마감.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정책의 속도 변화와 트럼프 2기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작용하며 이번주 국내 증시는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할 전망"이라며 "모멘텀 확보한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1년 창립 이래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유럽 제약사와 14억 1011만달러(2조747억원)의 바이오 의약품 위탁 생산(CMO) 계약을 수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5조4035억원)의 40%에 이르는 액수로, 계약 기간은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 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하지 않음.

▶현대차·기아는 2024년 하이브리드차(39만7200대)·전기차(31만653대) 등 친환경차 70만7853대를 해외에 수출. 투산 하이브리드와 코나하이브리드가 각각 1위, 2위를 차지.

현대차·기아 전체 수출 대수는 218만698대, 수출액은 533억6000만달러(약 78조원)로, 2년 연속 수출 200만대, 수출액 500억달러를 이어감.

▶HD현대가 ‘선박용 액화수소 탱크’ 제작과 진공(眞空) 단열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국제선급협회(IACS) 소속로부터 ‘액화수소 탱크의 진공 단열 기술에 대한 기본 승인’을 획득.

수소는 미래 청정 에너지원으로 꼽히지만 그간 배로 실어 나를 수 있는 대용량 탱크 설계·제작 기술이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SK에코플랜트의 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SK테스가 유럽 배터리 재활용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BMW와 협력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BMW의 전기차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튬·코발트·니켈 등을 새 배터리 생산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로,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 지역에서 나오는 전기차 폐배터리 등 관련 재료를 공급받을 예정.

▶뱅크샐러드가 14일 미래에셋증권을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에 시동.

2017년 국내 최로 금융 마이데이터 개념을 자산관리 서비스에 도입한 회사로, 2024년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400만 명을 달성. 현재 대출·카드·보험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해 종합금융 상품 중개 및 PFM(개인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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