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2025년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
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외주와 자재 부문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 공지사항서 확인하면 된다.
지원 협력업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발주 공사나 철도, 아파트, 오피스텔, 교육기관, 지식산업센터 등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협력업체 자격 요건은 외주 부문의 경우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 2개사서 신용등급 B-, 현금흐름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가능하며 자재 부문은 두 곳 신용평가사 중 1개사 이상의 신용평가정보 제출이 필수 요건이다.
등록을 원하는 업체는 다음달 11일까지 대보건설 협력업체 시스템에 접속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2일부터 대보건설 전자조달 홈페이지서 개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보그룹은 대보건설, 대보실업, 대보유통, 대보정보통신,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중견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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