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글스 창단 40주년·신구장 개장 축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글스 창단 40주년·신구장 개장 축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방문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5.04.14
  • 댓글 0

[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이글스 경기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 한화그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이글스 경기를 찾은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 ©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지난 11일 이글스 창단 40주년과 신구장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들어 첫 방문이다.

김 회장은 한화생명 볼파크 방문 자리에서 이글스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팬과 함께 이글스 40년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최강한화’의 뜨거운 함성에 가슴 뛰는 이글스 만의 스토리로 보답하자”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글스 창단 이래 40년간 구단주를 맡고 있고 1993년부터는 한화이글스 지분 10%를 보유 중이다. 재계에서는 야구 마니아로 꼽힌다.

김 회장은 1990년대에는 최강, 2000년대에는 저력의 팀으로 불렸던 한화이글스가 다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시로 야구단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팬들과 호흡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정규 리그 기간 중 9차례나 대전 이글스 홈 경기장을 찾았고, 방문 시 평소 보다 높은 승률을 거둬 팬들로부터 ‘승리 요정’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