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으로 실적 확대
[NH證]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흑자 전환으로 실적 확대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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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50,000원을 유지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 공정 기술력 확대로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공히 실적 증가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15년 1분기 기준 전 세계 반도체 M/S 11%로 인텔(M/S 13%)에 근접했다. 향후 2017년 평택라인 본격화 시 전 세계 반도체 M/S 1위 달성이 예상된다. 단, 스마트폰 부문은 갤럭시S6/Edge 등 신제품 출시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되나 향후 IM 사업은 실적 약세 지속이 전망된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PC 수요 약세에 따른 PC DRAM 가격 약세에도 불구, 모바일 DRAM 및 Server DRAM 수요 견조세로 15년 1분기 2.9조원 대비 3,000억원 증가한 3.2조원이 전망된다.

메모리는 DRAM 20nm 공정 확대로 원가 경쟁력 개선이 전망된다. 한편 시스템 반도체는 AP(Application Processor) 매출 본격화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IM부문 영업이익은 15년 1분기 2.7조원에서 15년 2분기 3.2조원으로 개선이 전망된다. 실적개선은 갤럭시 S6/Edge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에 기인했다.

CE부문은 환 영향에 따른 TV 판매 악화로 소폭 흑자 (0.1조원) 전망. 반면 Display부문 영업이익은 TV 부문 영향으로 0.5조원이 예상된다.

15년 3분기 영업이익은 스마트폰 실적 약세에도 불구 반도체 영업이익 확대로 7.04조원 전망된다. 시스템 반도체 부문은 14nm FinFET공정 안정화로 자사향 및 파운드리 제품 확대가 전망된다. 또한 20nm공정을 적용한 LPDDR4 제품 경쟁력으로 메모리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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