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북한 기독교인들의 삶 '북녘, 남은 자들의 외침'
[신간] 북한 기독교인들의 삶 '북녘, 남은 자들의 외침'
  • 한국증권신문 기자
  • 승인 2016.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 지하 교회의 활동과 그 성도들의 신앙과 삶

북녘, 남은 자들의 외침은 북한의 신앙을 이야기한 책이다.

저자는 19921010, 압록강가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이제는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의 말씀이 저 북녘의 온 땅에 비추어 주시어 그곳의 우리 동포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라고 기도 했다.

그 후 저자는 북한 선교의 소명을 받아 중국 대륙의 동쪽 끝자락인 압록강이 흐르는 국경도시 단동에서 북한 선교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북녘의 남은 자들이 있음을 확인했고 그들은 통일의 날에 남으로 내려간 성도들이 돌아오면 무너진 예배당을 재건할 꿈을 꾸며 준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지금 북녘의 남은 자들은 목숨을 걸고 전도 사역을 하다가 발각돼 적지 않은 성도들이 순교의 제물이 됐다. 그럼에도 또 누군가는 복음의 바통을 이어 받아 복음의 홀씨가 돼 북한 전역에 퍼지고 있다.

<저자 강석진/ 출판사 예영커뮤니케이션/ 페이지 32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