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생수시장 진출 채비
신세계, 생수시장 진출 채비
  • 송혜련 기자
  • 승인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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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수사업에 대기업들이 뛰어들면서 생수 시장이 재편될 전망이다.

신세계, CJ제일제당, 아워홈 등이 생수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치면서 기존 업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생수시장은 오는 2010년 1조원 규모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레드오션 분야로 현재 광동제약(제주삼다수, 35%), 농심(백산수), 롯데칠성음료(아이시스)등 60여개 업체에서 200 여개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12월, 생수업체인 제이원(크리스탈)을 70억원에 인수하고 본격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끝냈다.

신세계푸드는 신브랜드의 생수 제품 출시를 위한 사내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가 진행하고 있다.

그룹은 신세계푸드를 종합식품제조기업으로 키울 계획으로 2015년 이후 세린식품, 스무디킹코리아, 제이원 등을 인수했다.

신세계푸드에 이어 아워홈, CJ 제일제당 등 대 기업들도 앞다퉈 생수시장에 진입할 계획이어서 생수시장의 재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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