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석진 암병원장 "환자행복 위해 서비스 지속 개발
▲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로비 VR 화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남석진)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삼성 서울병원 암병원이 자체 개발한 가상현실 체험 앱은 VR 기기와 연계하여 병원 내 주요 시설들을 실제 둘러보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다.
환자가 병원을 내원했을 때 주로 찾는 동선을 기반으로 짜였으며, 병원 전경 및 주요시설 등도 360도 영상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존 웹과 모바일을 통해 보던 의료진 소개뿐만 아니라 암 정보, 암환자 교육 영상 등도 VR환경에 최적화하여 앱에 탑재했다.
남석진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장은 "VR앱은 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와 내원객들이 낯선 병원 환경에 손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환자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VR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오큘러스 스토어(삼성기어V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VR 영상을 보려면 가상현실 출력도구인 삼성 기어 VR과 구글 카드보드 등과 같은 HMD(Head Mounted Display) 장비가 필요하다.
이들 장비가 없더라도 일반모드 보기가 지원된다.
휴대폰에서도 앱을 통해 충분히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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