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불법자금 모금 의혹 새누리당 압수수색
경찰, 불법자금 모금 의혹 새누리당 압수수색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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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기국 대변인 정광용 박사모 회장, 40억원 불법 모금해 새누리당 창당 비용 사용 의혹

경찰이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이하 탄기국)'의 불법 자금 모금과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새누리당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1일 '탄기국'의 불법 자금 모금과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새누리당 당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 문서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탄기국 대변인인 정광용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2월까지 친박 집회 현장 모금과 광고비 등으로 약 40억 원을 불법 모금하고, 이를 새누리당 창당 비용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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