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계룡그룹 KR산업은 지난 23일 세종포천고속도로 첫 번째 관문 휴게소인 ‘처인휴게시설’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처인 휴게시설은 연면적 7946㎡의 상공형 휴게시설로, 첨단 서비스시설과 고급화 시설이 결합 돼 향후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그룹은 이번 한국도로공사 발주 휴게시설 입찰에서 로봇서비스, 미래형 편의점 등 운영체계 첨단화와 프리미엄 식당가 및 높은 인테리어 수준을 제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계룡그룹은 향후 15년의 운영기간동안 연평균 925억 원, 총액 1조 3875억 원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계룡그룹 측은 “이번 수주는 40여년간 오랜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경험서 나오는 운영철학과 고급 서비스 제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휴게공간과 경험을 제공해 휴게시설 운영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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