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한국마사회 선수단이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이색 재능기부’ 활동에 펼치고 나섰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범 감독이 직접 기술지도와 대결을 한 데 이어 올림픽 탁구 영웅 현정화 감독도 재능기부를 했다.
현 감독은 지난 1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서탁사(서울탁구사랑) 동호회와 대결을 펼쳤다.
이에 앞서 김 감독은 지난달 25일 마사회 유도단 훈련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유도 동호인 팀을 상대로 직접 대결하며 유도기술 등에 대해 전문적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스포츠단은 훈련과 대회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회공헌 일환이자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시연 등 원포인트 레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전설의 영웅과 동호인들이 마주한 이번 이벤트는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고, 이달 7일과 14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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