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와 ㈜크래프톤은 3일 각각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신규 월드 ‘알폰스’ 출시를 예고하고 ‘게임스컴(gamescom) 2024’서 출품작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엔씨(NC) 이날 오는 10일부터 알폰스 월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고 알리며 리니지W 알폰스 출시를 예고했다.
알폰스 월드는 게임 재화 ‘아데나’ 활용처와 획득 경로를 다양하게 구성한 경제 특화 월드다. 기존 월드서 유료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 할 수 있다.
앞서 엔씨(NC)는 지난 5월 아데나 경제 부활을 콘셉트로 한 ‘아데나’ 월드의 인기에 따라 알폰스 월드의 추가 오픈을 결정한 바 있다.
이용자는 이달 10일부터 알폰스 월드를 플레이할 수 있고 리니지W 이용자는 알폰스 월드 출시 기념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오는 5일 오후 8시부터 10일 정기점검 전까지 알폰스 월드에 캐릭터를 미리 생성할 수 있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크래프톤도 같은 날 독일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inZOI(이하 인조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3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로, 올해는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이날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게임스컴 참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을 통해 출품작과 함께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방향성을 뜻하는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을 주제로 한 크래프톤 부스의 콘셉트를 미리 볼 수 있다.
크래프톤은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 출품작의 시연 기회 및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의 게임스컴 2024 공식 웹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