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2024 충남오감’ 홍보·판촉에 나선다.
15일 관련업계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이달부터 매월 메뉴를 정해 ‘충남오감’ 홍보와 판촉에 나서고 있다.
충남오감은 배, 포도, 딸기, 수박, 감자, 상추, 양파, 쪽파 등 20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는 충남도 농수산물 브랜드다.
홍보와 판촉은 CJ프레시웨이 주요 단체급식장 50곳서 메뉴화돼 제공된다. 이달은 ‘부여 수박막국수’를 선보인다.
앞서 CJ프레시웨이와 충남도는 단체급식 고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과 맛집을 연계한 고품질의 특색 있는 메뉴를 제공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맛남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CJ프레시웨이는 맛남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달 초복을 맞아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본사 구내식당서 충남 부여군 맛집 ‘메밀꽃필무렵’ 대표메뉴 ‘수박막국수’를 특식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충남오감’은 대형마트서 제철 과일 판촉 행사를 선보이는 중이다.
충남도청 농림축산국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이날 <한국증권신문>과 통화에서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서 제철 과일 판촉행사가 매달 있다”며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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