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김포만화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김은덕 KB국민은행 강서지역그룹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KB작은도서관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독서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작은도서관이나 유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사회공헌사업 중 일환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는 경기도 포천시, 강원도 평창군 등 9개관 조성을 통해 총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KB국민은행 ESG경영과 연계해 고급 원목을 활용한 친환경 작은도서관 조성과 이용객 건강을 고려한 책 소독기 등을 설치했다.
더불어 전국 어디서나 독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찾아가는 책버스’ 등을 운영 중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작은도서관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마음을 나누고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를 적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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