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세라젬은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KBS ‘동행’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나눔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세라젬은 KBS 대표 교양 프로그램인 ‘동행’에 출연한 저소득·중증 질환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80여 가정에 척추 의료기기 등 4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후원했다.
지난해에는 KBS·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해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후원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는 ‘나눔기업 캠페인’에도 참여해 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웰카페, 웰파크 등 세라젬 체험매장에서는 수익 일부를 매달 정기 후원해 아동이나 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세라젬은 혈액 수급에 필요한 환우를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수시로 진행 중이다.
그 밖에도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상당 안마의자 기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점자스티커와 척추 의료기기 후원, 루게릭 환우 지원 사업 등 공익 단체를 통해 사회공헌 가치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인도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시설을 보수해 12곳 드림스쿨을 구축했고 지난 2005년부터는 중국의 낙후된 초등학교를 재건축하기 위해 14곳 희망소학교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공익사업도 진행 중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사회 곳곳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