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지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0만 원 기탁도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지난 18일 서울특별시의회가 시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연말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취약계층 지원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지난 60여 년간 국민의 자율적인 납부로 운영되어온 적십자회비는 지역사회, 재난구호 활동, 취약계층 복지증진 활동, 위기가정 긴급지원, 심폐소생술(CPR)·안전교육 보급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의 재원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은 내년 3월 31일까지 ‘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전개된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지사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59억 8천7백만 원으로 적십자회비 지로용지는 세대주 및 사업장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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