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기업 주식 사고 子회사 주식 파는 전략 유효
母기업 주식 사고 子회사 주식 파는 전략 유효
  • 신동민 기자
  • 승인 2003.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릴린치증권이 한국내 모 회사와 자 회사간 투자 승수 격차에 따른 매력이 발생하고 있다고 모 회사 주식을 사고 자 회사 주식을 매도하는 거래 형태를 추천했다. 7일 메릴린치 홍콩 대니얼 램 연구원은 통상 한국 증시에서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낮고 모회사(Parent)가 재벌위험으로 자회사보다 더 싸게 거래돼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물산이 강세를 기록하면서 주요 자회사라 할 수 있는 삼성전자와 자산가치 승수(P/BV) 격차가 줄었다고 상기시켰다. 램은 자산가치 승수로 볼 때 한화,LG,삼성물산 등 모 회사 주식이 자 회사보다 매력적이라며 모 회사 주식을 사고 자 회사(한화석화/LG전자/삼성전자) 주식을 파는 거래가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SK만 유일하게 자산승수 4.0으로 주요 자회사 SK텔레콤 2.7보다 높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