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이홍기, 스포츠 코미디 '머슬걸' 주연 발탁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가 멤버 이홍기(21)가 주연하는 일본 TBS 드라마 '머슬걸'의 OST에 참여했다.
7일 매니지먼트사 FNC뮤직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머슬걸'의 메인 테마곡인 '하루카'와 또 다른 OST '이쓰카'를 불렀다.
FT아일랜드의 일본 매니지먼트사 FNC 재팬은 "두 곡은 5월18일 발매되는 FT아일랜드의 일본 첫 정규앨범 '파이브 트레저 아일랜드'에 실린다"고 알렸다.
'머슬걸'은 프로레슬링 단체의 여사장이 우연히 만난 한국 스타와 벌이는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다. 이홍기 외에 이치카와 유이, 미카미 겐세이, 야마모토 히카루 등이 출연하는 스포츠 코미디 드라마다. 19일 첫 방송된다.
앞서 FT아일랜드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후지TV 애니메이션 '도리코'의 엔딩 테마곡 '새티스팩션'을 노래했다. 20일 이 곡이 담긴 새 싱글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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