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들이 선정됐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이날 차기 협회장 선거전 최종 후보로 김기범 전(前) KDB대우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차기회장은 오는 20일 회원사들의 투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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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차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들이 선정됐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는 이날 차기 협회장 선거전 최종 후보로 김기범 전(前) KDB대우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투협 차기회장은 오는 20일 회원사들의 투표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