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26일 준결승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이정협이 전반 20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영권이 후반 5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심요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