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가족..."에서 단발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선보인 배우 최미교
'머피와 샐리'의 법칙을 블랙코미디로 페러디한 노장 김문옥감독의 2019년 라이업으로 촬영중인 영화 '가족...우리 집 식구는 못 말려'(원작:신은영/각본,감독:김문옥/촬영:정재승,함철훈/주연:최미교, 박태을, 이정민)에서 삼각관계로 형성된 트로이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조상대대로 미남이지만 하는 일마다 재수 없이 꽝인 집안의 아들인 머피역에는 '박태을'(연극 배우), 조상대대로 추남이지만 무조건 왕대박의 집안의 아들인 샐리역에는 '이정민'(뮤지컬 배우), 그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수 역에는 최미교(영화배우)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우화적인 스토리에서 페이소스를 느끼게 하는 블랙코미디이다.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영화배우 최미교는 이 영화의 지수(사진기자)역에 캐릭터를 맟추기 위하여 평소의 긴 생머리를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잘랐다.
최미교는 김문옥감독의 '색시공...주홍글씨의 비밀"(2017년) 으로 데뷔를 한 후, '꽃찌...독이 있는 사랑'(2018년) '메기의 추억'(2019년 5월8일 개봉)에서 연작으로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력을 쌓아 왔으며, 이번 '가족...우리 집 식구는 못 말려'에서 본격 주연으로 발탁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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