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자프로복싱을대표하는최현미선수가‘세계복싱협회(WBA)슈퍼페더급챔피언7차방어전’에성공했다.
최현미선수는29일오후인천시동인천여자중학교특설링에서열린세계복싱협회(WBA)슈퍼페더급7차방어전에서일본의유도마 와카고선수를상대로우세한경기를펼친끝에승리를거뒀다.
1990년평양에서태어났다. 2001년권투에입문하여김철주사범대학체육관에서활동했다.
2004년탈북후동남아시아를거쳐7월에서울에들어온뒤, 전세계챔피언장정구의지도를받았다.
2007년전국여자아마복싱대회60kg급에서우승하는등아마추어에서두각을보였다.
하지만출전을목표로하던2008년하계올림픽에서여자권투가정식종목으로채택되지않자아마추어를포기하고프로로전향했다.
2008년WBA여자페더급챔피언이되었다. 7차례방어전에서타이틀방어에성공했다.
2013년WBA여자Super Featherweight로체급을올려챔피언에도전, 챔피언벨트를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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