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포장 공적마스크 약사들이 일반 비닐포장으로 옮겨담아
지난 주말부터 약국을 통해 판매되는 공적마스크 중 일부가 일회용 비닐로 간이 포장되서 판매되고 있어 마스크 구매자들이 의문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대부분의 약국에서 공급되는 공적마스크는 낱개포장의 KF94마스크다. 하지만 일부 약국에서는 5개들이 포장을 받아서 2개씩 개별 포장을 하는 과정에서 일회용 비닐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마스크는 개봉되는 순간 바이러스로부터 오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밀봉 포장을 해서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일회용 비닐 포장으로 판매되는 공적 마스크를 구입한 시민들은 불안해 할 수 밖에 없다. 인터넷 상에는 이렇게 일회용 비닐로 포장된 마스크를 구입한 일부 시민들의 불만섞인 글들을 볼 수 있다.
마스크 제품이 제조상 불량이 있을 시 제조원을 확인 할 수 없어 교환이 불가능 한 것도 문제이지만 마스크의 유통 기한도 확인 할 수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크다.
정부는 최소한 2개 이하로 포장된 마스크를 공급함으로 시민들의 불안과 불만을 없애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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