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영화인 단체로 ‘충무로단편영화제’를 매년 주최하는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김문옥)는 2020년 올해의 동인상으로 영화감독 손영호를 선정하였다고 14일 발표하였다.
손영호감독은 2020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본심 심사위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하였고, 매년 시네마테크 충무로가 충무로단편영화제 시상식에서 상영하는 ‘2020년 작고 영화인 추모영상전’의 추모영상을 제작하는 등 2020년 한해 동안에 쌓은 공로를 크게 인정 받아 ‘올해의 동인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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