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사업에 주목해야
카카오게임즈, 신사업에 주목해야
  • 유하영 인턴기자
  • 승인 2022.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카카오게임스가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다수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12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을 2020년 동기 대비 120.9% 증가한 3138억 원으로, 영업이익을 209.3% 증가한 512억 원으로 전망했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선보인 게임 오딘은 매출이 하향 안정화 곡선을 그리고 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딘은 출시 후 6개월이 지나 매출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회사의 캐시카우(Cashcow)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개발사 라이온하트의 연결 실적 편입에 따라 2022년 실적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의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와 같은 신규 성장 사업으로 적극적인 전환을 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카카오의 미래 신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는 이전 대표이사(CEO)였던 남궁훈 대표가 선임됐다. 카카오게임즈가 추진하고 있는 신규 사업이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배경이다.

 

신규 사업 이외에도 2022년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 일본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히트를 친 우마무스메를 비롯해 가디스오더’, ‘에버소울’, ‘프로젝트ARES’, ‘디스테라등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