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5포인트(0.03%) 오른 2452.25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9포인트(0.5%) 오른 807.61로 장을 마감함.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며 "대중국 무역도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해 한국 경제 부담은 확대되는 국면"이라고 설명.
▶크래프톤이 인도에서 서비스하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당국의 유통 금지로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이 유통되는 구글과 애플 앱마켓이 차단됨.
올해 초 싱가포르 게임사와의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 분쟁에 이어 인도 시장에서도 킬러 IP가 곤욕을 치르면서 해외 매출에도 '비상등'이 켜짐
▶한컴라이프케어는 산업·안전 분야 통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인 '유비마이크로'를 인수해 사명은 '한컴유비마이크로'로 변경함.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안전 통합관리 시스템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
▶SK바이오사이언스가 美國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지역에도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 세계 시장으로의 확대를 노림.
▶LG화학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체개발한 통풍신약 '티굴릭소스타트'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신청.
LG화학이 자체적으로 미국 등 글로벌 지역서 신약 임상 3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내수 및 신흥국 시장 중심의 바이오 사업영역을 미국, 유럽 등으로 대폭 확장할 계획.
▶수산인더스트리가 코스피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3만5000원)를 하회하는 시초가 3만3000원에서 500원 하락한 3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플랜트의 종합 설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영광 원자력발전소 1,2호기를 시작으로 울진 원자력발전소, 월성 원자력발전소 등 한국 원전의 압력배관 설비 공사를 성공적 수행함.
▶신한중공업은 리캡 주관사에 하나은행을 선정해 11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에 성공.
태화기업과 NH PE-오퍼스 PE는 지난해 8월 약 1900억원에 신한중공업을 인수하면서 같은해 11월 법정관리를 줄이고 부채비율도 49%(3000억원->900억원)까지 하락함.
▶두산에너빌리티가 오는 2024년까지 연구개발(R&D)비용 가운데 신사업부문 비중을 지난해의 5배 이상 수준으로 확대.
기존사업과 현재 주목하는 4대 성장사업 R&D 비중은 줄이고 미래 신사업에 힘을 싣는 것으로 분석된다
▶SK온이 美國 포드 전기 픽업트럭 'F-150 라이트닝’의 경찰 차량용 모델인 'F-150 라이트닝 프로 SSV’에 사용될 배터리를 공급 계약을 맺음.
포드 F-150은 미국 픽업트럭을 대표하는 차량으로 전기차 모델인 'F-150 라이트닝'은 사전 예약이 20만대에 달함.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생산공정 개발, LNG·LPG·암모니아·수소 등 연료맞춤형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제품 기술, 연료전지를 활용한 이산화탄소 포집과 재이용 기술 등 연구개발에 협업.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초청한 글로벌 기업 행사에 참여해 프랑스 사업에 대해 논의.
KB금융의 외국인 지분 보유율은 73%(2020년 64%->2022.7.기준 73%)로, 경쟁 금융사인 신한금융지주(63%),우리금융지주(36%)보다 높은 수준.
▶기업어음(CP) 잔액이 연초 82조8607억원->7월말 110조9870억원으로 28조1200억원(+34%)증가함.
CP 발행 확대가 금융시스템의 신용위험을 증대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美 개미투자자들이 FAANG(메타플랫폼·애플·아마존·넷플릭스·알파벳)·테슬라·MS 등 저점 매수에 나서며 변치 않는 '기술株 사랑’을 보여줌.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타격 등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기술주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음.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급등했던 세계 식량 가격(3월 159.7->4월158.4->5월 157.9->6월154.2포인트)이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세계적 물가상승 공포가 한풀 꺾임.
국제식품정책연구소는 "단기적 분명히 가격 조정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여전히 매우 어렵고 공급이 빠듯한 상황이다. 상황이 안정되고 나아질 것이라는 거대한 전망은 매우 조심스럽다"고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