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열흘간의 여정에 나선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69개국 209편의 공식 초청작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0편을 포함한 269편이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장건재 감독의 <한국이 싫어서>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열흘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대영 등 총 4개 극장 25개 스크린서 펼쳐진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는 홍콩 영화계의 대부 주윤발이 선정됐고 판빙빙, 윤여정, 송중기, 한효주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아시아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서 생중계되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송강호 배우가 개막식 호스트를 맡아 국내외 손님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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