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7일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현충일)로 휴장했다. 미국의 공휴일로,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이다.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전쟁 등 군사 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전사자를 추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1868년과 1970년 사이에는 5월 30일이었지만 1971년부터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이 메모리얼 데이에 국립묘지를 방문해 사망한 군인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무덤에 성조기를 꽂는다. 근래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를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는 시기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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