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 증시가 반락 마감했다. 휴장을 앞두고 이익확정과 지분조정 매물이 선행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연출했다.
30일(현지시각)유럽 주요기업 600개사로 이뤄진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2.33 포인트(-0.46%)하락한 504.85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전장보다 75.18 포인트(-0.38%) 떨어진 1만9909.14로 거래를 끝냈다.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28.77 포인트(-0.35%)내려간 8121.01로 폐장했다.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전장에 비해 41.81 포인트(-0.57%) 하락한 7313.56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증시는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투자심리가 부담을 받으면서 매물이 출회했다. 31일과 내년 1월1일 휴장으로 적극적인 거래가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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