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해외 청년채용 확대로 ESG 경영 실천 앞장
CJ푸드빌, 해외 청년채용 확대로 ESG 경영 실천 앞장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1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CJ푸드빌은 해외로 까지 청년채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CJ푸드빌
CJ푸드빌은 해외로 까지 청년채용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CJ푸드빌

CJ푸드빌은 31일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청년채용 활동 영역을 넓히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ESG 중 S(사회) 분야인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서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CJ푸드빌은 올해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해 청년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국내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해외로까지 확대한 첫 케이스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 뚜레쥬르 매장서 점포 실습과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 뚜레쥬르 매장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런 인도네시아서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 범위를 확장한 경우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해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CJ푸드빌의 이 같은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으로 올해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 정신을 해외로까지 넓혀 기부 활동 및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인적자본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ESG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또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맨하탄21리빙텔) 8층 821호
  • 대표전화 : 02-6956-9902
  • 팩스 : 02-2231-7685
  • 명칭 : 한국미디어서비스 주식회사
  • 제호 : 한국증권
  • 등록번호 : 주간신문 서울 다 10756, 인터넷신문 서울 아 51950
  • 등록일 : 2013-12-04
  • 발행일 : 2013-12-04
  • 발행인 : 조나단
  • 편집인 : 조나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경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한국증권.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002@ks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