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제28대 대한핸드볼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8일 대한핸드볼협회에 따르면 곽 사장은 협회 회장 후보자 등록에 단독으로 등록했다. 협회는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별도 투표 없이 심의를 통해 오는 13일 4년 임기 신임 협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곽 사장은 그간 최태원 회장과 SK그룹이 한국 핸드볼에 쏟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핸드볼을 야구, 축구, 농구, 배구에 이은 국내 5대 단체 스포츠로 정착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서 경쟁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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