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11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 전시관에서 열려
[한국증권신문/김명봉 기자] 귀농귀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4 귀농귀촌 ∙ 도시농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귀농귀촌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엔 활력, 도시엔 쉼(休)을 불어넣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귀농귀촌 ∙ 도시농업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정책관부터 농기계, 농자재관,전원마을 홍보관 등 귀농귀촌과 도시농업의 모든 것이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창원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약400개 부스에서 귀농귀촌 전시와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시장은 총 6개관 400개 부스로 △귀농귀촌 정책상담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홍보상담관 △전국 20여개로 구성된 지자체관 △교육, 금융, 지원정책을 공유하는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의 정책홍보관 △전원주택 건축과 시공 홍보 상담관 △농기계 자재 및 종묘관 △중고 농기계 경매행사, 친환경 황토주택 집짓기 체험 등 부대행사 체험관으로 운영된다.
4월 11일 오전 10시 CECO 2관 메인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귀농인의 성공노하우와 집 구매정보, 작물재배 노하우 등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귀농귀촌 반값에 성공하기’ 정구현 저자의 무료 세미나와 전국 귀농운동본부의 귀농귀촌 공개 세미나 등 유익한 무료 세미나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전 접수를 통해 4월12일부터 13일까지 거창군과 경남도 지자체의 귀농귀촌 현장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1회 초등학생 포함 30인 가족까지 참가할 수 있다.
귀농∙귀촌 도시농업 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은퇴를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뿐만 아니라 30~40대 젊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도 새로운 인생을 위한 정보 수집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면서 “농업과 농촌의 활력을 불어 넣고, 농어촌 미래의 값진 경쟁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70-7443-9554 식 홈페이지(www.refarmex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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