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윤종기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인천경찰의 4대악 근절 활동사항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EXID를 '인천경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참여한 EXID 멤버들은 인천청의 홍보대사로서 경찰 활동 홍보와 4대악 근절 켐페인 참여 등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윤종기 인천청장은 “걸 그룹 EXID는 오랜 무명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에 올랐다"면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 켐페인 등 4대악 근절 홍보에 큰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으로 인천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은 멤버 모두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인천청의 4대악 근절 노력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송도청라국제도시 등 동북아 물류핵심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경찰은 인천아시안게임 등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경찰에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연평도, 백령도 등 대북 접적 지역까지 관할하고 있어 국방 부문의 국가안보에 까지 기여하고 있다.
EXID는 꿈을 넘어서라’(Exceed In Dreaming)는 뜻으로 지난 2012년 데뷔한 5인조 걸 그룹이다. 금년 초 <위아래>라는 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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