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청와대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생활보수'라고 표현하며 지명철회 의사가 없음을 내비쳤다.
1일 오전 임종석 비서실장이 주재한 현안점검회에서 박 후보자에 대한 문제 제기는 있었지만, 장관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었고 판단했다는 것.
청와대는 박 후보자의 창조과학회 활동 논란과 건국 시기 및 역사관 등의 정치성향 논란을 분리해 전자에 대해서는 무대응, 후자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는 전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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