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이영숙 한세대 교수의 애국가 열창이 경기도민을 울렸다.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화합에 단초를 만들어 냈던 이 교수의 '그리운 금강산'의 감동이 '애국가'제창을 통해 수원 종합운동장을 다시 한번 울렸다.
이 교수는 지난 22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16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참석해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르는 축제 성격을 가진 마라톤행사이다.
이교수가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애국가를 부른 것은 지역매체인 경기일보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이교수는 경기도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다.
이 교수는 최근 미국 공연을 마치고 오는 5월 11일 개막 예정인 창작뮤지컬<여우뎐>의 막바지 연습을 하고 있다.
창작 오페라 <여우뎐>은 한국오페라70주년기념‘2018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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