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진해・태안・포천・창원・해미・서울・삼척 등 전국 연구소 8곳 지역 이웃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돕기 활동은 ADD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ADD 대전 본소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총 10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 후원했고 아동보육시설 ‘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집’에 6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및 간식 등을 전했다.
또 진해 등에 위치한 7개 연구시설애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2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ADD는 지난 2009년부터 상시자율성금 모금제도를 도입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지난해 ADD는 명절, 수해복구 등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총 9000여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박종승 ADD 소장은 “연구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ADD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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