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 분기별 정례화
bhc치킨,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 분기별 정례화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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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간담회 이미지 © bhc치킨
전국 가맹점주협의회 간담회 이미지 © bhc치킨

bhc치킨은 전국 가맹점주협의회와 간담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는 등 가맹점주들과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간담회 분기별 정례화는 지난 26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bhc그룹 R&D 센터에서 열린 ‘2024 1분기 가맹점 간담회’ 자리에서 정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국 지역별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 40여 명과 송호섭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던 협의회와 간담회를 3, 6, 9, 12월 분기 1회로 정례화하고 지역 소단위 간담회도 활성화키로 했다.

의제도 기존 가맹본부서 제안하는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협의회장단에서 가맹점주들로부터 회의 안건을 사전 접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간담회서는 가맹점 매출 증대 방안부터 영업시간 운영,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 대부분이 배달앱들의 높은 배달 중개 수수료 및 관련 비용으로 수익이 악화되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가맹점주들은 배달 중개 수수료 관련 가맹본부나 업계 차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송 대표는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상호 해결점을 찾아가는 진정한 공감대가 형성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bhc 브랜드의 발전을 위해 가맹점주협의회서 먼저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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