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올해 어린이날을 맞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8일 연예계에 따르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보아가 이달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아는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할 자격이 있는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저 역시 어릴 때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도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의 자립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3100호이자 여성 아너회원 모임임 ‘W아너 소사이어티’ 700호 회원에 가입한 바 있다.
보아는 올해 데뷔 24주년을 맞는 가수이자 배우로서 MC 및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등의 활동을 펼쳤고 최근에는 자작곡 ‘정말, 없니? (Emptiness)’의 신곡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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