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 대학로 한 카페에서 진행된 한국증권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배우 정욱진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정욱진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에서 순수한 북한군 류순호 역할을 맡았다. 작품은 남한군이 북한군을 호송해 가던 중 기상 악화로 인해 배가 뒤집혀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는 성두섭, 조성윤, 서경수, 정욱진, 정휘, 진호(펜타곤), 박준휘, 홍우진, 윤석원, 차용학, 강기둥, 안지환, 강기헌, 조풍래, 김대웅, 손유동, 진태화, 이지숙, 한보라, 최연우 총 20명의 배우가 캐스팅돼 열연 중이다.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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