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3년간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홍진호는 오는 17일 서울 강남 모처서 결혼식을 올린다.
반려자는 10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로, 지난해 5월 한 방송서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홍진호는 최근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 대상으로 청첩장을 돌려 결혼식이 임박했음도 알린 바 있다.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전업한 뒤 지난 2019년부터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하며 국내 정상급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까지 포커 플레이어로 누적된 상금은 3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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