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증권신문_이은지 인턴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넥스트바이오메디컬에 대해 예방 매출 확대와 신규 지역 매출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강시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하반기 넥스파우더의 예방 매출 확대가 예상되고, 일본/중동/동남아 등 신규 지역 매출도 더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2024년 실적은 매출액 95억원, 영업손실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5% 증가, 적자지속한 수치다. 매출에서 수출 비중이 전체의 93%를 차지했으며, 매출의 84%가 넥스파우더의 글로벌 판매 파트너사인 메드트로닉으로부터 발생했다. 매출총이익률은 61.0%로 전년대비 +17.8%p 상승했으며, 연구개발비는 38.5% 증가한 66억원을 기록하며 판관비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올해 시장의 관심은 넥스파우더의 매출 성장 추이와 넥스피어-F 관련 모멘텀에 집중될 전망이다. 넥스파우더는 적응증 확대(FDA 하부 승인)에 따라 라벨 변경된 제품의 출하가 3월에 시작됐다. 5월 초 미국 DDW에서 마케팅을 본격화해 하반기부터 관련 예방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신규 지역 매출도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2월 일본 허가 후 제품 수출을 마쳤으며(파트너사 CMI), 그 외 중동/동남아/라틴아메리카 진출도 추진 중이다. 넥스피어-F는 올해 FDA 임상 개시, 2027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 영국에서 보험 등재를 마쳤으며,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도 등재가 진행 중이다. 유럽 Big5 국가 내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2025년 매출액 가이던스로는 200억원(넥스파우더 180억원, 넥스피어 2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09.8% 증가하는 수치다.
강 연구원은 “예방 관련 매출 및 신규 지역 매출 기여가 가이던스 달성에 중요할 전망”이라며 “매출 또는 넥스피어-F 임상 비용 상황에 따라 올해 흑자 전환도 노려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