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4.03.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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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 시간)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관세가 50% 수준에 이른다고 주장했다.한국 등 주요 무역적자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동시에, 전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10% 기본관세도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국가들이 보복대응에 나설 경우엔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경내 로즈가든에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라는 행사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들고 설명한 상호관세 자료에는 주요국가들의 대미관세와, 미국이 산정한 '할인된 상호관세'가 나란히 적혔다. 7번째에 이름을 올린 한국은 미국에 5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이에 대응해 25%의 상호관세를 부과받는 것으로 돼 있다.25% 관세는 중국(34%), 베트남(46%), 대만(32%), 인도(26%), 태국(36%), 스위스(31%), 인도네시아(32%) 등보다는 낮다. 반면 유렵연합(EU·20%), 일본(24%), 영국(10%), 브라질(10%), 이스라엘(17%), 호주(10%) 등보다는 높다. 한미는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FTA 재협상을 진행했다. 대부분 품목에서 실질관세가 0%에 가깝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한국의 대미관세가 50% 수준이라고 보고 고율의 상호관세를 적용한 셈이다. @AP/뉴시스

▶정치인 테마주로 묶여 지난 한 달간 주가가 262.6% 급등한 형지글로벌이 유상증자에 나서자 실적과 무관하게 단기 급등한 종목인 만큼 유증 참여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옴.

형지글로벌은 교복업체 형지엘리트를 관계사로 두고 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무상 교복 정책과 맞물려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음.

▶시공능력평가 134위 건설사인 이화공영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올해 들어 200위권 내 신동아건설(58위), 삼부토건(71위), 삼정기업(114위) 9곳이 법정관리를 신청해 중견 건설사 줄도산이 현실화 우려가 나옴.

1956년에 설립된 이 건설사는 토목과 건축 분야에 사업을 집중해왔으며, 현재 연성대 신축 공사를 비롯해 파주 운정 공중보행교 건설, 제2한미타워 신축 공사 등을 하고 있음.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25·26대(2011~2017년) 회장을 지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GA-ASI)’과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그레이 이글(GE)-STOL’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

한화가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 중 3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 전쟁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무인항공기 사업에 진출 위한 연구개발(R&D)과 생산 시설 구축에 쓸 예정.

▶LG전자가 글로벌 냉난방공조(HVAC) 업계 세계 1위인 일본 다이킨을 제치고 싱가포르 초대형 물류센터에 HVAC 솔루션을 공급. 

LG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꼽은 HVAC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가 나오며, LG전자는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

▶삼성물산이 루마니아와 스웨덴에 이어 에스토니아에 처음 지어지는 페르미에네르기아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에 참여.

지난해 2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지역 두 곳을 사업 예정지에, 2035년 목표로 비등형(원자로 안의 물을 끓인 증기로 터빈을 돌리는 방식) 경수로를 개량한 300㎿ 규모 ‘BMRX-300’을 지을 예정.

▶화장품 오디엠(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27일 15억 바트(560억원)을 투자한 면적 3만5940㎡에 지상 4층 규모 타이 신공장 건설에 착공해 내년 9월 정식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힘.

코스맥스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하이·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타이 등 전 세계 5개국에서 19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음.

▶식품업체들이 연초부터 가격 인상을 이어오면서 3월 전체 물가상승률 2.1%를 기록. 초콜릿(15.5%), 김치(15.3%), 양념소스(11.5%), 커피(8.3%) 등 가공식품 물가가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 오름.

이달에도 라면, 맥주 등을 생산하는 대상, 빙그레 등 주요 식품업계 11곳이 줄줄이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는 데다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사과를 비롯한 농축산물도 피해를 입은 탓에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등이 켜짐.

▶일본제철이  141억달러 규모 미국 철강업체 US스틸. 인수 계약이 완료되면 추가로 70억달러(약 10조 3000억 원)를 투자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

2023년 12월 일본제철은 US스틸을 인수 합병하기로 합의하고, 미국 정부에 인수 허가를 요청했으나 조 바이든 당시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매우 중요한 공급망에 위험을 초래한다”며 불허한 바 있음

▶트럼프 美國 대통령이 1월20일(현지시각) 취임해 ‘관세 전쟁’의 포문을 연지 50여일이 지나는 동안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주가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남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 거래일인 1월17일에 견줘 4월1일까지의 주가 등락률을 보면, 기술주 중심의 미국 나스닥종합지수가 11.1% 떨어져 주요국 주가지수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1일 나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87% 올라 1만7449.89에 거래를 마쳤으나,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의 최저 수준임.

▶트럼프-시진핑 美中 정상회담(頂上會談)이 상반기 중 개최될 것이라는 당초 관측을 벗어나 △관세 전쟁 △대만해협 긴장 상승 △트럼프 대통령의 호전적 외교 매너 등으로 갈등이 커지면서 "물 건너 갔다"는 회의론이 비등해지고 있음.

2일 예고된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는 미중관계에도 악재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1일 "미국이 한사코 압력을 가하고, 심지어 계속해서 각종 위협을 가한다면 중국은 반드시 단호히 반격할 것"이라며 보복 관세 적용할 경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재개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남부 국경 도시인 라파흐로 진격하며 가자지구 재점령 작전에 돌입.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2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군 작전을 대폭 확대한다”며  “가자지구에서의 작전은 테러리스트와 그들의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안전지대로 편입될 광범위한 지역을 점령할 계획”이라고 말함.

▶미국 코리 부커 (뉴저지)민주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를 비판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로 25시간 넘게 연설 해 68년 만에 미 상원 회의장에서 가장 길게 한 발언 기록을 깸.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의료, 교육, 이민, 국가 안보 정책 등을 비판했으며, 트럼프 집권 이후 미국을 미국 시민권 운동과 여성 참정권 투쟁 당시 역사와 비교하며 언급하고, 민권운동의 영웅 존 루이스 전 의원과 존 매케인 전 의원의 연설을 낭독하고, 준비해온 서류철에서 지역구민과 시민들의 편지와 기사들도 읽어내려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오스카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의 미국 비자를 미국 연방정부 기관이 취소.

아리아스 전 대통령의 SNS에 코스타리카 정부의 대(對)미국 외교 전략을 "복종적"이라고 규탄하면서  "작은 나라(코스타리카)가 미국 정부와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행동하고 나머지 세계에 무엇을 해야 할지 지시할 때는 더욱 그렇다"고 트럼프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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