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예선을 통과한 12개 합창단 열띤 경연 펼쳐
'제4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하람합창단(인덕학교), 하늘소리합창단(대전장애인협회), 온사랑합창단(온누리복지재단), 신아하모니(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송파구지부), 인천발달장애인다함께합창단(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등 12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합창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전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나경원 의원은 "노래 부르기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우리 친구들이 노래를 멈추지 않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장애인 고용문제 해결 및 장애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열어가겠습니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